우리가 드리는 찬송과 예배
사도행전 16장 22절~25절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사도행전 16장 22절~25절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바울이 기도하러 가는 길에 보자, 어떤 여종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여종이 알고 보니 그냥 여종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귀신 들린 여종, 그러니까 좀 알기 쉽게 말하자면 무당 여종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무당 여종은 자기에게 씐 귀신의 능력으로 주인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바울이 여종에게 씐 귀신을 향해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라고 하자 즉시 그 귀신이 도망쳤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일어납니다. 이제 무당한테서 귀신이 나갔으니,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난리가 난 게 누구냐 하면, 그 귀신으로 말미암아 돈을 벌었던 여종의 주인들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끌고 가서 관리들한테 넘겨줍니다. 귀신들의 능력으로 돈도 많이 벌었을 것이고 그랬으니 영향력도 어느 정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끌고 가니까, 정말 그런 줄 알고 다짜고짜 옷을 찢더니 매로 많이 친 다음에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다고 오늘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들의 몰골을 생각해보십시오. 옷을 찢었다고 하니 입고 있는 것은 너덜너덜했을 것이고, 매도 많이 맞았다고 하니 여기저기가 피멍이 들고 온몸에는 상처가 나서 얼마나 아프고 쓰라렸겠습니까. 거기에다 깊은 곳에 갇혔다고 하는데, 아마도 공기는 탁하고, 곰팡이 냄새 땀냄새가 진동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도망갈 수도 없도록 두 발의 말목은 족쇄가 채워졌습니다.
이보다 딱한 꼴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이제 마주보고 앉아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제가 실라였다면, 어땠을까요.
“바울 선생님, 아무리 하나님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정말 맞는 것일까요? 이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정말 예수님이 함께 해주시는 게 맞는 걸까요?” 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인간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불평 불만을 토로 할 만한 게 어디 한 둘이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답답하십니까. 열 받으십니까. 속상하십니까. 내 팔자가, 내 운명이 원망스러우십니까. 기도하고 찬양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후회하실 일이 있으십니까. 내가 지금까지 예수님을 열심히 믿지 못했다고 생각되신다면 지금 후회하십시오. 괜찮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후회할 게 있다면 후회하시고, 그리고, 회개하실 일이 있다면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천국 문 앞에서 이것도 할 걸, 저것도 할 걸 그러지 말고 지금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회와 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남은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와 찬송과 예배를 드리고 내 평생 주님의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삶을 예수님께 드림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을 다 마치는 그 날에, 어린양 예수님으로부터 눈부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 그 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된 자 →

← 이제 일어날 때입니다

 

홍성필 목사 글들 메뉴

이카호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