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20장 24절~27절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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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요한복음 20장 24절~27절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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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온갖 모진 고통을 겪으시고 수모를 당하시고는 온몸이 피범벅이 된 채로 처참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 모습은 그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쌍하게 보이려고 그러신 것이 아닙니다. 동정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려고 하신 것도 아닙니다. 그 모습은 바로 그 무엇으로도 씻어낼 수 없는,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죄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 바로 우리 자신의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다면 그 죄의 무게에 따라서 누구는 벌금형, 누구는 징역형이라는 것이 있지요. 똑같은 벌금형이라 하더라도 그 죄의 무게에 따라 액수가 바뀝니다. 징역형도 마찬가지죠. 징역 몇 개월부터 길게는 30년, 또는 무기징역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에서 볼 때 우리의 죄는 어떻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600개가 넘는 율법을 모두 지켜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600개는 고사하고 십계명조차도 지키기 어려운 것이 우리 인간의 한계인 것입니다. 아니, 십계명 중에서 열 개는 고사하고 그 중 한 개라도 완벽하게 지킬 수가 있을까요? 우리는 율법을 어긴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율법을 어긴 죄값은 사망입니다. 저주를 받은 존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저주를 받은 자는 나무에 매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약에 보면 여러 사람들이 나무에 매달려 죽어갔습니다. 우리의 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율법을 어긴 우리는 저주를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는 유죄판결을 받은 죄인으로서 고통과 수모를 당하고 나무에 달려 사망에 이르러야 마땅한 존재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라는 나무에 달리심으로 말미암아 모두 대신 받아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받아야 할 저주를 이미 2천년 전에 모두 대신 받아주시고,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는 죽음에서 구원으로 옮겨진 바가 된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이를 상징적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는 제사로서 양이나 염소 등의 제물을 이용해서, 내 죄를 대신해서 그 제물 을 죽이고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안 계셨다면 우리는지금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면서 양이나 염소 등의 제물을 하나님께 바쳐야 했겠지요.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한 두 사람만의 죄가 아닌 온 세상의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그 죄가 무겁겠습니까. 그처럼 우리의 죄를 모두 해결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철저한 죄인이 되셔서, 그처럼 처참하게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끝은 무엇인가 하면 이 제사를 받으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빚이 모두 탕감되었고 죄가 모두 해결되었다고 인정해주셔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부활인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우리 모두가 받아야 할 형벌을 그 한 몸에 모두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죄가 모두 해결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활이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하루, 한 순간 한 순간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승리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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