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기뻐 웃으시더라
요한복음 11장 35절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요한복음 11장 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눈물에 대해서 모두 세 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흘리신 눈물이고, 두 번째는 누가복음 19장 41절에서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그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예감하시면서 우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히브리서에 5장 7절에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다고 기록합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는 예수님의 눈물과 울음을 기록한 구절이 세 곳이나 있는 반면, 오늘 말씀의 제목처럼 <예수께서 기뻐 웃으시더라>라는 구절은 어디를 찾아보아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즐기시러 오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으며,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다면 예수님이 행하신 능력을 우리도 능히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예수님께서 하신 일 중에서 가장 힘드신 일. 바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어주시는 일, 그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악을 해결해주시는 일, 이것만은 예수님밖에 하실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일을 위해 오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하물며 예수님을 몇 년 동안 따라다녔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께서 몇 번이나 말씀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진정한 뜻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에게까지도 철저하게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철저한 죄인으로서 못 박히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은 티끌만한 죄도 없습니다. 이 모두가 다 우리의 죄, 나의 죄를 모두 짊어지시고 철저하게 죄인으로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죄인은 철저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맙니다.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시고 철저한 죄인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하게 버림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 그들에게 잡힐 때에는 모든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것이고, 십자가에서는 하나님마저도 자신을 버리신다는 사실을 예수님께서는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웃지 않으셨던 것은 어쩌면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슬픔과 고뇌와 절망까지도 모두 짊어지셨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비록 이 땅에 계실 동안 예수님께서는 웃지 않으셨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마귀 사탄이 동시에 기뻐하는 일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슬퍼하시는 일은 마귀 사탄이 대단히 기뻐합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누군가는 웃으며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반드시 예수님을 위한 것이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남겨진 생애 동안, 정말 예수님께서도 놀라실 정도로,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께 크나큰 기쁨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 →

← 주님이 혼을 내신 이유

 

홍성필 목사 글들 메뉴

이카호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