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일어나세요
2019년 5월 12일 설교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4장 2절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어나세요” 起きましょう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즘 어벤져스나 뭐 이런 영화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문득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소원을 이루어주는 돌을 모았어요. 아니면 옛날 동화 속 이야기처럼 한다면 무슨 요정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소원을 한 가지만 들어준대요.

만약에 이와 같은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다면,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원을 빌겠습니까. 어떤 한 착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대단히 착하고 나쁜 생각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사람한테 이런 놀라운 행운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이 착한 사람은 가만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사람은 이 세상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래. 일단 무엇보다 돈이 어느 정도 있어야 행복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어느 정도 돈이라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여러분께서는 지금 은행에 돈이 얼마나 있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시겠습니까.

1억 원? 요즘 한국 뉴스를 보면 1억 원 가지고는 서울 아파트 한 채도 못 사나보더라구요? 음. 그래요. 그러면 한 10억 원 정도면 어떻겠습니까. 그래. 그러면 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으니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은행계좌에 지금 이 순간 10억 원이 들어가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착한 사람 아니에요? 자기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10억 원을 갖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다니 대단히 착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10초 후면 전세계 사람들 모두에게 10억 원이 입금 됩니다. 이제 5초 남았습니다. 4, 3, 2, 1 땡~


축하합니다! 이제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전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 은행에 각자 10억 원이 입금 되었습니다.

아, 뭐,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에 지금 이 순간 예금 잔고를 확인하거나 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에 하나, 정말 만에 하나 들어있다면, ㅎㅎ 각자 섬기시는 교회에 십일조나 감사헌금을 꼭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물론 이건 성경에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제가 마음대로 만들어낸 이야기예요.

자, 그렇다면 정말로 지금 이 순간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어떤 사람한테는 스마트폰이 갑자기 삐빅 울려서 보니, 고객님 계좌에 10억 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뭐, 이런 문자가 와서 금방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나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남들이 하는 소문을 늦게 들어서 이 사실을 깨닫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오래 잡는다 하더라도 2~3일은 안 걸리겠지요. 여러분은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와, 갑자기 내 통장에 10억 원이 들어왔어. 나는 이제 부자다! 신난다! 하면서 난리가 나겠지요.

여러분께서는 10억 원이 갑자기 생겼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느 주부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와서 10억 원이 입금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기뻤습니다. 하지만 이 현명한 주부는 침착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에 맛있는 음식을 차려야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네 조금 고급 마트에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들이 발생했을까요. 마트에 직원들이 없어요. 거리를 보니까 사람들이 난리가 아니에요. 버스도 전철도 택시도 안 다녀요. 왜요? 아니, 은행에 10억 원이 있는데, 한달 동안 뼈빠지게 일해서 월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 버는 일을 하겠어요? 아무도 일을 안 하려고 합니다.

서둘러서 편의점에 가보아도 역시 사람들이 없어요. 아르바이트생도 없습니다. 은행에 10억이 있는데 시급 10,000원도 안 되는 일을 하겠어요? 10억 원이라고 한다면, 시급 10,000원을 받는다고 한다면, 하루 24시간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한다 해도 11년 이상을 꼬박 일을 해야 벌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 지금 누가 그 월급을 받고 일하겠어요. 10억 원이 있는데.

분명 이처럼 어마어마하게 좋은 일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이렇게 되면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릴 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일을 하지도 않습니다. 공장도 멈춰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악의 경우 이 세상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지도 모르는 노릇입니다.

이처럼 자본주의사회라고 하는 것은 어쩌면 불평등해야지만 되는 사회,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오히려 사회 전체가 위태로워지는 사회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경제학이나 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생각한다면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공교롭게도 한국이나 일본 모두에서 유명인의 마약 사건이 보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마약, 과연 어떤 사람들이 손을 댈까요? 예전에 어느 방송을 보니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처음으로 마약 같은 것을 하게 되는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돈을 어느 정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마약을 하기 쉽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한 달 벌어서 빚 갚고, 집세 내고, 전기, 가스, 수도세다, 식대다, 교통비다, 생활비다, 자녀 교육비다 하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는 일반 가정 같은 경우가 아닌, 정말 당장 일이 없더라도 몇 년 또는 그 이상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정도 되는, 그와 같은 사람들이 그런 데에 손을 댄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처럼 마약이라고 하는 것은 극단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누가복음 21장 34절~36절

“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あなたがたの心が、放蕩や深酒や生活の思い煩いで押しつぶされていて、その日が罠のように、突然あなたがたに臨むことにならないように、よく気をつけなさい。
その日は、全地の表に住むすべての人に突然臨むのです。
しかし、あなたがたは、必ず起こるこれらすべてのことから逃れて、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っていなさい。」


가끔 보면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려는 분이 계십니다. 물론 예외가 없는 상황이라면 원칙적으로 문자적인 해석이 맞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예전에 한 번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 때 머리카락을 좀 길게 하고 다닌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당시 잠시 알고 지냈던 권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남자는 머리카락을 길게 하고 다니면 안 된대요. 그 분이 권사님이시고 그래서인지 자주 성경 말씀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듣고, 그런 말씀이 성경에 있어요? 라고 농담 삼아서 물었지요. 그랬더니 이 분 하시는 말씀이 정색을 하면서, 아,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가 머리카락이 길면 안 된대요.

당시는 제가 성경 지식이 별로 없었을 때였으니까, 아, 그런 내용이 성경에도 있나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입니다. 그런 내용이 성경에 있게요? 없게요?

정답은…… 있습니다! 이 분이 역시 성경은 잘 아시는 분이에요. 한 번 볼까요?

고린도전서 11장 14절

만일 남자에게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부끄러움이 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自然そのものが、あなたがたにこう教えていないでしょうか。男が長い髪をしていたら、それは彼にとって恥ずかしいことであり、

놀랍지 않으십니까. 남자한테 긴 머리가 있으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믿음이 있는 모든 남자분들은 머리카락을 기르는 것은 부끄러움이 된다는 성경 말씀에 순종하고 항상 머리를 짧게 깎으셔야 하겠습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럼 다음 구절은 어떻습니까.

고린도전서 11장 15절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가리는 것을 대신하여 주셨기 때문이니라

女が長い髪をしていたら、それは彼女にとっては栄誉なのです。なぜなら、髪はかぶり物として女に与えられているからです。

남자 머리를 짧게 깎아야 한다는 성경 구절에 따라야 한다면, 그러면 이 말씀에 따른다면, 여자는 짧은 머리를 하면 안 된다는 것인가요? 제 기억에 그 권사님 머리카락은 그리 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그 때 그 권사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하시더라구요?

그러면 고린도전서 11장 5절은 어떻습니까.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しかし、女はだれでも祈りや預言をするとき、頭にかぶり物を着けていなかったら、自分の頭を辱めることになります。それは頭を剃っているのと全く同じことなのです。

이 구절이 있기 때문에 카톨릭 성당에서 보면 여성 분들이 미사포……라고 하죠? 그걸 쓰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만, 그럼 우리도 이제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으니까 여자분들은 손수건 같은 것을 뒤집어쓰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인가요?

저도 당시 그 권사님과 예배를 드려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 분은 머리에 그런 것을 쓰지 않으셨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당시 성경에 대해서 좀 알고, 이 구절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그 분께 이 구절에 대해서 질문을 했겠지요. 그런데 당시 저는 이 구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알았다고 해도 그 분께 질문을 드렸다면, 그 분의 답변은 뻔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당시 다른 질문을 드렸던 적도 있었는데 그러면 이 분은 항상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건 영적으로 해석을 해야 한대요. 그래서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면 영적인 변별력이 생겨서 성경을 올바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적어도 위 구절은 이는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2천년 전 관습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 것입니다.

아전인수……라고 하지요? 무엇이든 자기 생각이나 자기 주장에 맞도록 해석하는 것을 말할 때 쓰이기도 합니다만, 이런 일들이 성경 해석에 있어서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미국 할리웃의 유명한 배우 중에 브래드 피트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이 사람은 본래 대단히 엄격하고 경건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신을 믿지 않는대요. 무신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자기는 어려서부터 이걸 하려고 하면 이건 하면 안 돼. 저걸 하려고 하면 저걸 하면 안 돼……. 그런 환경에서 자라오다 보니 기독교는 나를 속박하는 것, 나를 억압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앞서 잠시 살펴본 누가복음 21장 말씀 중에서 34절을 다시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21장 34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あなたがたの心が、放蕩や深酒や生活の思い煩いで押しつぶされていて、その日が罠のように、突然あなたがたに臨むことにならないように、よく気をつけなさい。

많은 교회에서는 이 구절을 들으면서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해요. 그러면 담배는 왜 피우지 말라고 하냐고 질문을 하니까 어떤 목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여기 <방탕함>이라는 곳에 담배도 들어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해석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러면

누가복음 21장 36절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しかし、あなたがたは、必ず起こるこれらすべてのことから逃れて、人の子の前に立つことができるように、いつも目を覚まして祈っていなさい。」

자,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고 하는데, 그러면 잠도 자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렇잖아요? 하지만 이게 옳은 해석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앞부분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고, 뒷부분은 무슨 영적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자, 지금 이제부터 우리도 술 많이 마시고 담배도 많이 피워보자……라고 말씀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자기 멋대로 해석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음 전파는 고사하고 오히려 믿음에 대해서 반감을 갖는 사람들, 어처구니 없는 무신론자들만 만들어내고 말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상에 보면 이른바 믿음이 좋다고 하는 분들이나, 아니면 심한 경우에는 목회자라 하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세상이라는 술에 취하고 돈이라는 술에 취하고, 권력과 명예라는 술에 취하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정치라고 하는 술에 취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분들을 가끔 보면 자기를 높이려고 하는 지 하나님을 높이려고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제 이름. 홍성필. 이니셜로 하면 HSP입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한 번 해봤어요. HSP 무슨, Holy Spirit Prayers. 크~ 멋있지 않아요? 성령 기도자의 모임. 그래서 이런 조직을 만들어서 막 활동을 하고 그래요. 이거 홍성필 이름 따서 한 거 아니냐? 라고 누가 물으면, 아니다. 성령님을 향한 기도자 모임을 만들다 보니 우연히 이름이 그렇게 된 것이다……. 여러분,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머리가 나쁘신 것 같으십니까. 지금 하나님을 높이자는 거예요, 아니면 자기를 높이자는 거예요. 이는 하나님을 빌미로 해서 자기 이름을 높이자는 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나중에 이런 정신 나간 짓을 한다고 하면, 누구라도 좋으니까, “홍 목사. 정신 차려” 라고 한마디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ガラテヤ人への手紙
キリスト・イエスにつく者は、自分の肉を、情欲や欲望とともに十字架につけたのです。

고린도전서 2장 2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なぜなら私は、あなたがたの間で、イエス・キリスト、しかも十字架につけられたキリストのほかには、何も知るまいと決心していたからです。

여러분,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지금으로 본다면 행정고시나 외무고시를 합격한 정도의 당시 최고의 엘리트였습니다. 그가 세상에 대해서 몰랐겠습니까. 돈과 권력과 명예에 대해서 몰랐겠습니까. 아니면 정치에 대해서 몰랐겠습니까. 그는 이 모든 일에 대해서 대단히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술에 취해서 자기가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나 정치라는 술에 취해서, 앞뒤를 못 가리고 신앙의 이름으로, 교회의 이름으로, 어쩔 때는 예수님의 이름까지 들먹여가면서 이런 말들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잠은 중요합니다.

시편 127편 2절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あなたがたが早く起き遅く休み労苦の糧を食べたとしてもそれはむなしい。実に主は愛する者に眠りを与えてくださる。


잠언 6장 9절~11절
“9.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怠け者よ、いつまで寝ているのか。いつ目を覚まして起き上がるのか。
少し眠り、少しまどろみ、少し腕を組んで、横になる。
すると、付きまとう者のように貧しさが、武装した者のように乏しさがやって来る。

여러분, 우리가 건강까지 헤치면서 지나치게 일하려고 하는 것은 이는 탐욕입니다. 그야말로 돈은 벌었지만 그 외의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그야말로 헛된 일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성경은 또한 말씀하십니다. 지나친 게으름은 빈궁과 곤핍이 이른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열심히 돈을 벌라는 말씀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언제 잠이 옵니까. 물론 열심히 일하고 잠을 잘 못 자고 했을 때도 그렇겠지만, 별로 피곤하지 않아요. 요즘 잠도 많이 잤습니다. 그런데 막 잠이 와요. 그게 언제 그래요? 예배 드릴 때요? ㅎㅎ 물론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질문을 더 단순하게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배가 부를 때 잠이 오나요, 아니면 배가 고플 때 잠이 오나요.

예, 대부분 배가 부르고 등 따습고 하면 잠이 솔솔 오게 되는 것이지요.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사회가 어렵고 배가 고프고 할 때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다가도, 생활이 편해지고 배가 부르게 되면, 그렇게 타오르던 부흥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믿음의 깊은 잠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한 사회나 한 나라에 국한된 것만이 아닙니다. 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내 통장에 10억 원이 아니라 100억 원, 천억 원이 들어왔다 하더라도 믿음의 깊은 잠에 빠져 들어서, 세상의 술에 취하고 권력과 명예의 술에 취하고 정치 같은 술에 취해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좀더 자자, 좀더 졸자 하면 영적인 빈궁과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게 되고, 나중에는 대단히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될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배가 불러서 잠에 빠져드는 것보다는 부족하기 때문에 깨어있을 수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욱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깨닫지 못하면 그 자리에 머물러 서게 됩니다. 그러나 부족한 것을 알게 되면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있기 전에 우리는 그게 우리에게 그토록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삐삐나 핸드폰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삐삐나 전화만 되는 핸드폰 가지고는 너무나도 부족하다. 큰 컴퓨터로만 인터넷을 하는 것만으로는 너무나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마침내 스마트폰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아이폰이지요. 이처럼 부족한 것을 깨닫는다는 것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크나큰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장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イエスは答えられた。「もしあなたが神の賜物を知り、また、水を飲ませてくださいとあなたに言っているのがだれなのかを知っていたら、あなたのほうからその人に求めていたでしょう。そして、その人はあなたに生ける水を与えたことでしょう。」

우리가 부족한 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 힘으로는, 우리 능력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생수로 채워주시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30절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すべて疲れた人、重荷を負っている人はわたしのもとに来なさい。わたしがあなたがたを休ませてあげます。
わたしは心が柔和でへりくだっているから、あなたがたもわたしのくびきを負って、わたしから学びなさい。そうすれば、たましいに安らぎを得ます。
わたしのくびきは負いやすく、わたしの荷は軽いからです。」


여러분, 시험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원에 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렇다면 훌륭한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에요? 공부를 안 해도 합격할 수 있게 해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이 어디 있어요. 만약에 자기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이는 99프로도 아닙니다. 100프로 사기꾼입니다. 거짓말쟁이거나 아니면 부당한 방법으로 합격을 시켜주는 범죄자겠지요.

그러면 훌륭한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냐 하면 그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공부만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는 그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필요 없는 공부까지 하느라고 시간과 돈과 힘을 낭비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면 합격을 위해서 필요한 공부만을 알려주기 때문에 너무나도 효율적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구원을 얻기 위해서, 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알지 모릅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많은 노력을 허비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면 어떻습니까. 그렇습니다. 내가 다 해결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다 책임져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내 모든 죄를 이미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해결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할게 없어요. 다만 무엇만 하면 됩니까. 그렇습니다.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二人は言った。「主イエスを信じなさい。そうすれば、あなたもあなたの家族も救われます。」

마가복음 5장 36절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イエスはその話をそばで聞き、会堂司に言われた。「恐れないで、ただ信じていなさ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그만큼 주무셨으면 됐습니다. 세상이라는 술에 취하고, 돈과 권력과 명예 같은 것에 그만큼 취했으면 이제 됐습니다. 이제 깨어나셔야 합니다. 어서 일어나서 해장하셔야지요.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로새서 4장 2절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たゆみなく祈りなさい。感謝をもって祈りつつ、目を覚ましていなさい。

기도는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신명기 26장 17절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あなたは今日、この主をあなたの神とし、主の道に歩み、主の掟と命令と定めを守り、御声に聞き従うと誓約した。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서 하나님을 인정하면 내게 부족한 것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가오게 되어 감사함으로 충만하게 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제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 깨어나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아갈 때에, 예수님으로부터 크나큰 기쁨과 놀라운 축복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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