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회 예수님의 부탁
2019년 8월 25일 설교

홍성필 목사
http://www.ikahochurch.com
ikahochurch@gmail.com

본문은 실제 설교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4절~5절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ルカの福音書 12章 4節~5節
"4.わたしの友である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からだを殺しても、その後はもう何もできない者たちを恐れてはいけません。
5.恐れなければならない方を、あなたがたに教えてあげましょう。殺した後で、ゲヘナに投げ込む権威を持っておられる方を恐れなさい。そうです。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この方を恐れなさい。"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의 부탁” イエス様の頼み事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참 인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러셨고, 특히 구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큰 위엄과 함께 무엇을 하라, 또는 무엇을 하지 말라 라는 식으로 강하게 명령하듯이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어떻습니까.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의 상황에 대해서 누가복음 12장 1절 전반부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누가복음 12장 1절 전반부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そうしているうちに、数えきれないほどの群衆が集まって来て、足を踏み合うほどになった。

지금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서로 밟힐 만큼 모여왔다고 기록합니다.

다음으로 검토해야 할 부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반드시 그 말씀을 누구한테 하셨는가 하는 점이죠.

다시 한번 누가복음 12장 1절 초반부에서 중반부까지를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そうしているうちに、数えきれないほどの群衆が集まって来て、足を踏み合うほどになった。イエスはまず弟子たちに話し始められた。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이처럼 말씀을 하실 때에는 참으로 사랑이 넘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1절부터 3절까지 한 번 살펴볼까요?

누가복음 12장 1절~3절입니다.
“1.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そうしているうちに、数えきれないほどの群衆が集まって来 て、足を踏み合うほどになった。イエスはまず弟子たちに話し始められた。「パリサイ人のパン種、すなわち偽善には気をつけなさい。
おおわれているもので現されないものはなく、隠されているもので知られずにすむものはありません。
ですから、あなたがたが暗闇で言ったことが、みな明るみで聞かれ、奥の部屋で耳にささやいたことが、屋上で言い広められるのです。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비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두고 한 사람은 그랬다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니라고 합니다. 한 사람은 이게 사실이라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그건 거짓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어느 쪽 말이 사실인지 알 수가 없어요.

잘잘못을 가린다면서, 사실을 밝힌다면서, 진실을 파헤친다면서 조사를 하고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합니다. 그러나 1심, 2심이 아니라 대법원에서 확정이 되면 사실이 밝혀졌다고 100% 장담할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서는 몇 년 또는 몇 십 년 뒤에 재판 결과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실제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뭐 유명한 사건 중 하나를 본다면 케네디 대통령 암살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 설은 있지만, 정작 그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심판의 날이 온다면, 그리고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면 그 때에는 모든 것이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했었다고 믿었던 일들이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 앞에서 들통이 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말씀을 들으면 어떠세요? 우와, 정말 큰일 나겠다……라고 생각하는 건, 저만 그런가요?

그렇다고 미리미리 자가 비밀들을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라는 것이 아니에요.

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自分の背きを隠す者は成功しない。告白して捨てる者はあわれみを受ける。


마태복음 5장 23절~25절
“23.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ですから、祭壇の上にささげ物を献げようとしているときに、兄弟が自分を恨んでいることを思い出したなら、
ささげ物はそこに、祭壇の前に置き、行って、まずあなたの兄弟と仲直りをしなさい。それから戻って、そのささげ物を献げなさい。
あなたを訴える人とは、一緒に行く途中で早く和解しなさい。そうでないと、訴える人はあなたを裁判官に引き渡し、裁判官は下役に引き渡し、あなたは牢 に投げ込まれることになります。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면, 미리미리 하나님 앞에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요. 그리고 사람한테 죄를 지었다면, 누구는 이럴 경우에도 하나님께 회개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그 형제한테 가서 직접 화해를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8절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自分に関することについては、できる限り、すべての人と平和を保ちなさい。


마태복음 22장 37절~40절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イエスは彼に言われた。「『あなたは心を尽くし、いのちを尽くし、知性を尽くして、あなたの神、主を愛しなさい。』
これが、重要な第一の戒めです。
『あなたの隣人を自分自身のように愛しなさい』という第二の戒めも、それと同じように重要です。
この二つの戒めに律法と預言者の全体がかかっているのです。」

여기서 특히 마태복음 22장 39절에서 “둘째도 그와 같으니”라고 하신 것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 다음으로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도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똑같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듯 우리 이웃도 마음을 다해서 섬기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 이제 여기서부터가 드디어 본론입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한 번 보도록 할까요?


누가복음 12장 4절~5절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わたしの友である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からだを殺しても、その後はもう何もできない者たちを恐れてはいけません。
恐れなければならない方を、あなたがたに教えてあげましょう。殺した後で、ゲヘナに投げ込む権威を持っておられる方を恐れなさい。そうです。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この方を恐れなさい。

오늘 말씀, 정말 처음부터 사랑이 넘치지 않습니까.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친구인 너희들에게 말한다고 하십니다.(わたしの友である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 이는 명령이나 지시, 가르침을 넘어서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시는 말씀, 내가 너희들이 미워서 하는 말이 아니야. 너희들 힘들고 괴로워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야. 너희들이 장차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 천국에 들어와야 하는데, 만에 하나 그러지 못할 까봐, 그러면 너무나도 내 마음이 아프니까,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을 까봐 내가 미리 말하는 거야……이렇게 정말 사랑이 넘치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제자들은 아마도 그랬겠지요. 아니, 도대체 무슨 어마어마한 말씀을 하려고 하실까, 얼마나 놀라운 비밀을 말씀해주시려고 이렇게까지 하실까. 어쩌면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있을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4.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わたしの友である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からだを殺しても、その後はもう何もできない者たちを恐れてはいけません。
恐れなければならない方を、あなたがたに教えてあげましょう。殺した後で、ゲヘナに投げ込む権威を持っておられる方を恐れなさい。そうです。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この方を恐れなさい。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오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전에 회사 생활 때의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참 그 때까지 세상 물정도 모르고 그랬지요. 그런 상황에서 제 직속 상사 대리님이 계셨는데, 참 그 분은 아는 것도 많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참 잘 챙겨주세요. 그래서 저는 멋도 모르고, 아, 이 분만 믿고 따라가면 괜찮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는 회사 업무에 있어서 사장님 결제를 받아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제 직속 상사 대리님이, 아~ 자기 말만 들으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금 기억에 보면 애초에 사장님 지시와는 조금 다르게 일을 처리해요. 그러면서 사장님도 이렇게 하면 당연히 OK 하실 거라고 장담을 합니다. 만약에 자기 방법대로 해서 안 되면, 아주 그냥 뒤집어버린대나 뭐래나 하면서 아주 호언장담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때는 참 그 대리님이 얼마나 멋있어 보였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같이 결제를 받으러 사장실에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일언지하에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내심 아, 이제 드디어 이 대리님이 뭔가 멋지게 일을 벌이겠구나……라고 했는데, 제가 가만히 지켜보니까 이 대리님이 “예, 알겠습니다” 그러고 나오더라구요.

아니, 그래서 제가 좀 어이가 없어서 사장실에서 나와서는 대리님한테, 이제 어떻게 하실 거예요? 라고 물었더니, 그 대리님 하시는 말씀이, 뭐 어쩌겠냐, 사장님이 안 된다는데……시키는 대로 해야지…… ㅎㅎ그러더라구요.

하기사 말이야 바른 말이지, 자기가 무슨 부장이나 상무, 전무도 아닌 고작 대리가 사장님한테 어떻게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순진하게 그것도 모르고, 사장님보다도 이 대리님 말만 들으면 되는 줄 알았었던 것이니, 참 제가 세상 물정을 몰라도 보통 모른 게 아니지요.

성경에도 보면 홍해에 가로막혔던 이스라엘 민족이 떠오릅니다. 지금 저 뒤에서는 애굽의 최정예부대가 추격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4장 16절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あなたは、あなたの杖を上げ、あなたの手を海の上に伸ばし、海を分けなさい。そうすれば、イスラエルの子らは海の真ん中の乾いた地面を行くことができる。


자, 선택의 길은 두 가지입니다. 단순합니다. 애굽을 의지할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할 것이냐 입니다. 애굽을 의지한다는 말은 지금 이 순간 왔던 길을 돌아서 애굽으로 다시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당시 세상에 온 천하에서 애굽을 당해낼 나라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추격해오는 애굽 군대한테 두 손 들고 항복! 저희들이 잘못했습니다. 이번 한 번만 살려주신다면 또다시 애굽으로 들어가서 열과 성을 다해서 종으로, 노예로서 섬기겠습니다……. 이것이 애굽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그 지긋지긋한 노예생활에서 해방을 시켜주셨는데, 그리고 이제 자유인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 받은 민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려고 하는 위대한 계획이 있으신데, 이를 마다하고 다시 종살이로 돌아간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들을 이끌었던 모세는 다행히도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갈라진 홍해 가운데를 통과해서, 이스라엘 민족 모두가 구원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941년 12월에 시작한 미국과 일본 간의 태평양 전쟁은 1945년 8월 15일에 일본의 무조건 항복이라는 결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전쟁 전과 전쟁 후를 살펴본다고 한다면 일본은 외적으로만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대단히 큰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적대국이라고 여겨왔던 미국 군인들이 이제는 일본 안에까지 들어와서 통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시 일본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사람이, 바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맥아더 장군이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일본 사람들한테 있어서는 천황이야말로 가장 높은 왕이요, 신이라고 여겨왔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이상한 파이프를 물고 선글라스를 낀 사람 하나가 왔는데, 이게 보통이 아니에요. 어느 날 일본 신문에 사진 한 장이 실렸는데 이 사진을 본 일본 사람들은 경악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두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맥아더 장군이 살짝 뒷짐을 지고 편안한 자세로 서 있었는데, 옆에 서 있는 몸집이 작은 일본 천황은 무슨 초등학생처럼 차렷 자세를 하고 서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을 본 일본 사람들은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천황이 가장 높은 사람, 아니,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신보다도 더 높은 신, 맥아더라고 하는 신이 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시 맥아더 장군은 동경에 GHQ라고 하는 최고사령부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였습니다. 일본의 재벌을 해체시키고 헌법까지도 다시 만들게 했을 정도이니 말 다 했지요. 당시 자료에 의하면 맥아더 장군이 마음만 먹었다면 일본의 천황제도 자체도 없앨 수 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 일본 정치권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서, 어떻게든 천황제를 존속시키기 위해서 맥아더를 설득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제 맥아더를 보면서, 아,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능력자, 진정한 권력자, 진정한 신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어떤 책에 의하면 당시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맥아더의 귀가 되어라……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 그 때 일본에서 맥아더 장군의 권력은 정말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또 웬일일까요. 당시 일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왕 중의 왕이요 신 중의 신이라고 생각했던 맥아더 장군이 해임을 당했어요. 말하자면 해고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놀랐지요. 자기들은 맥아더 장군이 천황보다도 높고,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 위에 또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인가……하면서 말입니다. 맥아더를 해임시킨 게 누구입니까. 예, 바로 트루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부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현실을 지배하고 다스리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으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어떤 회사에 다닐 때에 보면, 사장님이나 회장님이 아니라, 내가 말단사원이라면 과장님이나 차장님 정도 되더라도 어렵지요. 무슨 업무 지시가 있으면 반드시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야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 인사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부장 회의에서, 아니면 사장 회의에서 말단사원인 나 하나를, 아무런 큰 잘못 없이 해고시키지는 못하더라도 이상한 부서로 발령을 내는 정도는 전혀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서 내 생활이나 내 미래에 대해서 어쩌면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인사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꼼짝없이 업무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그 회사를 나온 다음은 어떻습니까. 예, 이제는 상대방이 저한테 그런 인사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에는 하물며 밤중에 전화가 걸려와서 회사에 지금 중대한 문제가 생겼으니까 당장 나오라고 하면 허겁지겁 나갔겠지만, 그 회사에서 나온 후라면 예전 상사나, 하물며 사장님이나 회장님이 아무리 오라고 한다 해도 내가 가기 싫으면 안 가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는 있지만, 우리는 믿음이라는 것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사에서 아무리 높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를 다른 곳으로 발령 내거나, 징계를 내리게 할 수는 있겠지요. 하물며 경우에 따라서는 해고를 시킬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못합니다. 회사에서 이미 나왔는데 그런 나더러 서울에 가라, 일본에 가라……이렇게 지시할 수 있어요? 아니에요 없습니다.

이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힘이나 권력을 가진 자라 하더라도, 최악의 경우에도 나 자신을 죽이는 것밖에는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어디 그 뿐인가요. 자기는 그럼 안 죽어요? 아닙니다. 자기도 역시 죽습니다. 그리고 생전에 아무리 큰 권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자신이 죽은 다음에 천국에 들어갈지 지옥에 떨어질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은 없습니다.


그 권한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을 보여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예수님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과 부활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아무리 큰 힘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우리를 지옥에 던져 넣을 수 있는 권세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보면 아무리 큰 힘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아무리 훌륭한 목회자나 신학자라 하더라도 사람의 힘으로는, 누군가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람 또한 없습니다.

그 권세는 오로지 하나님께 있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에 의해 구원을 받아야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야만 됩니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는 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イエスは彼に言われた。「わたしが道であり、真理であり、いのちなのです。わたしを通してでなければ、だれも父のみもとに行くことはできません。

예수님께서 부탁하십니다.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からだを殺しても、その後はもう何もできない者たちを恐れてはいけません。
恐れなければならない方を、あなたがたに教えてあげましょう。殺した後で、ゲヘナに投げ込む権威を持っておられる方を恐れなさい。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탁을 하십니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そうです。あなたがたに言います。この方を恐れなさい。

우리 모두 구원에 이르는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예수님, 왕 중의 왕이요 신 중의 신이신 예수님,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 죄를 모두 씻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땅에서 기쁨으로 살아가며, 마침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196회 우리를 부르신 이유 →

← 제194회 채워야 할 기름

 

이카호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