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 ♬
2010년 02월 14일 글들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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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1958년 미국 학술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는 한 흥미로운 논문이 실렸습니다.
조셉 브래디(Joseph V. Brady)라고 하는 심리학자가 발표한 논문으로서 제목은 ‘관리직 원숭이의 궤양(Ulcers in Executive Monkeys)’이었습니다.
원숭이 A와 B 두 마리를 특수 제작된 우리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두 원숭이 사이에는 칸막이가 되어 있어 서로 왕래할 수 없습니다.
빨간 불이 켜진 다음 전기충격을 주면 당연히 두 마리 원숭이들은 싫어합니다. 여기서 원숭이 A에게 전기 충격을 피할 수 있는 스위치를 줍니다. 즉, 빨간 불이 켜진 직후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는 흐르지 않게 됩니다.
반면 원숭이 B한테는 스위치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빨간 불이 켜진다고 해서 달리 취할 방법이 없으며 그저 전기충격을 받고 있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 실험을 계속하자 어떻게 되었을까요.
얼마 후 한쪽 원숭이는 위에 궤양이 생겨 피를 토하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 원숭이는 전기충격을 피할 방법을 가지고 있던 원숭이 A였다고 하며, 그저 속수무책으로 전기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원숭이 B는 모든 실험이 끝난 후에도 매우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원숭이 A는 언제 빨간 불이 들어올지를 끊임없이 지켜보며, 불이 들어오면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는 긴장 속에서 보내야 했기에 신경성 궤양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성경말씀을 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 5)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
오늘은 설날. 신정도 지났고 설날도 왔으니 이제는 ‘정말로’ 새해입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복’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복을 원하시나요.
‘福(복)’이라는 한자는 ‘보일 시(示)’와 ‘가득할 복(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미국 병리학자 넬슨(E. R. Nelson) 박사가 쓴 ‘한자에 담긴 창세기의 발견’이라는 책에 의하면 한자에서 ‘보일 시(示)’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부수라고 합니다. 즉, ‘복(福)’이란 하나님이 우리 안에 가득한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자신이 과거에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1장 14절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나의 힘이나 노력만을 가지고 문제를 해쳐나가려 한다면 해결은 되지 않고 그저 신경성 질환에나 걸리고 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의 은혜와 믿음과 사랑이 우리 안에서 함께 넘치는 것, 그것이야말로 비할 데 없는 복일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믿으며 따르는 길이야 말로 축복된 길이라고 믿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올 한해도 성령님의 은혜로 충만하여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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