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류관 지키기 ♬
2010년 05월 16일 글들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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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성가대를 섬길 당시 주보에 실었던 글들입니다

 

선교후원
KB 국민은행 079-21-0736-251 홍성필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선교의 횃불을 밝힙니다.
 

얼마 전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의 말씀 중에 성경을 축소하는 것에 대한 경계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예로 드신 것 중 하나가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힘’이었습니다. 저도 지인으로부터 받은 적이 있어 예전에 도중까지 읽었던 책이었는데, 그와 같은 것이 성경을 축소한 것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우리를 위해 독생자의 희생까지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시면서까지 우리의 구원을 바라시는 비할 데 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 모든 것은 영원불변할 하나님의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가 굶주릴 때나 질병에 시달릴 때, 어려움에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주님은 우리를 인도해주시며 환란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 하지만 이 축복은 영원히 우리 안에 머물며 교회생활을 하기만 하면 우리에게 얻어질 은혜는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를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5)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1)
즉, 우리에게 있었던 촛대는 옮겨질 수도 있는 것이며, 우리의 면류관도 누군가가 빼앗을 수도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우리의 방만한 태도를 경계하는 말씀과도 같습니다. 아무리 크나큰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고 한없는 은혜를 입었으며 놀라운 주님의 역사를 체험했다 하더라도 문제는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까지 이를 지킬 수 있는지의 여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렸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 11:12)
성경은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전 6: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이며, 자신이 받은 달란트 대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맡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 날에 면류관을 받는 그 날까지 승리하고 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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